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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전세권 설정 등기’가 핵심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전세권 등기 절차부터 비용, 주의사항까지 A부터 Z까지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1. 전세권 설정 등기란?
  2. 왜 전세권 등기가 중요한가?
  3. 2025년 기준 전세권 등기 절차
  4. 전세권 설정 비용과 소요 시간
  5. 전세권 설정시 유의사항
  6. 전세권 등기와 확정일자의 차이
  7. 자주 묻는 질문(FAQ)
  8. 마무리: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1. 전세권 설정 등기란?

전세권 설정 등기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후 법원 등기소에 전세권을 공식적으로 등록하여 해당 부동산에 대한 물권적 권리를 갖는 절차입니다. 단순 확정일자와 달리, 대항력뿐만 아니라 경매청구권까지 생깁니다.

 


2. 왜 전세권 등기가 중요한가?

  • 보증금 회수 안전성: 전세권 등기를 해두면 집주인이 부도나도 경매를 통해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습니다.
  • 대항력 + 우선변제권 확보: 등기 시점 이후 제3자에게도 전세권의 존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 집주인 변동에도 안전: 집주인이 바뀌어도 전세권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3. 2025년 기준 전세권 등기 절차

  1. 전세계약 체결
  2. 공동 등기 동의 확보 (임대인과 임차인 서명 필요)
  3. 등기신청서 작성 (등기소 방문 또는 온라인)
  4. 제출서류 준비
    • 전세계약서 원본
    • 등기신청서
    • 인감증명서 및 신분증
    • 부동산 등기부등본
  5. 관할 등기소 제출
  6. 등기 완료 확인 (등기 완료통지서 발급)

📌 2025년부터 대법원 ‘등기민원처리센터’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졌습니다.


4. 전세권 설정 비용과 소요 시간

  • 등록세: 보증금의 0.2%
  • 교육세: 등록세의 20% (실제는 보증금의 0.024%)
  • 인지세: 2만 원 (보증금 1억 이상 시)
  • 소요 시간: 보통 3~5일 내 등기 완료

예시: 보증금 1억일 경우, 약 24,000원의 등록 관련 세금이 발생합니다.


5. 전세권 설정 시 유의사항

  •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
  • 집주인이 근저당 설정을 먼저 해둔 경우, 전세권의 우선순위가 밀릴 수 있음
  • 전세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필수
  • 임대인이 미등기 건물 소유자일 경우 설정 불가

6. 전세권 등기와 확정일자의 차이

구분전세권 등기확정일자
법적 권리 물권 채권
경매 청구 가능 불가능 (우선변제만 가능)
대항력 O O (입주+전입신고 조건)
비용 있음 거의 없음
등기소 방문 필요 불필요 (동사무소로 가능)
 

보증금이 크거나 건물 소유자 상황이 불안정할 경우 전세권 설정이 훨씬 안전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임대인이 전세권 등기를 거부하면 어떡하나요?
A. 임대인의 동의 없이는 전세권 등기 불가능합니다. 계약 전 반드시 협의 후 특약사항에 포함해야 합니다.

Q. 보증보험이 있다면 전세권 등기 안 해도 되나요?
A. 보증보험이 있더라도 이중 안전장치를 위해 전세권 등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마무리: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 전세권 설정 특약 포함
  • 전입신고 + 확정일자 병행
  • 등기 완료 후 등기부등본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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